생리기간이 다가오거나 생리기간일 경우 때마다 생기는 여드름!
생리 시작 후 약 14일 째가 되면 '배란기'가 되는데요.
이 배란기는 피부 상태가 나빠지는 시기입니다. 이미 생리시작 1주일 전부터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는 최고치에 다다르고 이에 피부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생리의 시작에 따른 프로게스테론의 감소로 점점 완화되다가 생리가 끝나는 시점에는 에스트로겐의 분비로 피부톤이 밝고 탄력이 좋아집니다.
생리기간에 발생하는 여드름은 매달 반복되고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이 있는 피부라면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자칫 방심하거나 잘못관리하면 흉터나 색소침착이 될 수 있기 대문입니다.
# 생리 시작 1주일전 준비
- 커피는 줄여주시고 생리통에 좋은 카모마일 티로 미리 몸 정화시키기
커피는 활성산소를 억제, 항산화 작용(노화방지)를 하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하루 2~3잔 정도는 마셔주는 것이 좋지만 몸 상태와 증상에 따라 기분이 수시로 영향받는 분들은 카페인을 다량 섭취하는 것은 잦은 기분 변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커피를 수시로 마시는 것이 해롭습니다. 커피 대신 생리통 완화와 기분전환을 해주는 카모마일 티를 마셔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기간 중 발생하는 여드름은 같은 자리에 생길 수 있고 유분기가 많은 피부는 트러블이 잘 생기기 때문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드름이 재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배란기 때 피부관리가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피지, 각질케어를 일주일에 1~2회 정도 해주신다면 생리 전에 올라오는 여드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피지 분비량이 많다 보면 피지가 잘 생기는데, 기초 관리부터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는 사실 다들 아시죠?
여드름 부위는 손으로 절대 만져서는 안됩니다. 손에 있는 세균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서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 여드름에 좋은 생활습관
가급적 얼굴에 손이 안 닿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먼지가 붙었거나 얼굴을 만지게 되었을 때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손은 항상 깨끗하게 해주시는게 무엇보다 좋답니다. 짠음식이나 인스턴트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피부 수분을 뺏길 뿐 아니라 탄력저하 노화까지 올 수 있다는 점 잊지마세요.
패스트푸드보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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